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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글로벌, 규제는 국가별…필요한 건 예측 가능한 스마트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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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금융투자 플랫폼 기업 모핀(MOFIN)의 김준모 대표가 독일 콘라트 아데나워 재단(KAS) 국제 세미나에 패널리스트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AI 금융 규제와 국제 파트너십 방안을 논의했다.세미나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KAS 아시아 지역 경제 프로그램(SOPAS)이 ‘Building Bridges: Strengthening Start-up Cooperation between Asia-Pacific and Europe’라는 주제로 주관했다. 아시아·태평양과 유럽의 창업가, 투자자, 정책 전문가, 학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 ASEAN 사무국에서 일한 리융융 ASEAN 주지사·시장 포럼(AGMF) 전략고문, International AI Safety Commission의 루이 텍 키옹, 퀘스트벤처스의 제임스 탄, 말레이시아공과대학교 아이니 수자나 아리핀 교수 등 정책·투자·AI 거버넌스 분야 인사도 함께했다.김 대표는 27일 '스마트 규제를 통한 혁신 촉진' 세션에서 규제 예측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혁신은 글로벌하게 확산되지만 규제는 여전히 국가별로 운영된다"며 "스타트업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스마트 규제"라고 말했다. 모핀이 미국 뉴욕,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 베트남 진출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 때문이다. AI 투자분석과 자동매매 기술은 국경 없이 쓸 수 있다. 그러나 투자자문, 금융 라이선스, 데이터 활용, 소비자 보호 규제가 나라마다 달라 해외로 나가려는 혁신기업에 부담이 된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규제 샌드박스가 기술 실증에 그치지 않고 정식 인허가와 상용화로 이어지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했다. AI 거버넌스와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의 국가 간 규제 협력 강화도 제언했다.28일에는 '장기적 혁신 파트너십 구축' 세션의 모더레이터를 맡았다. 미얀마 더 버건디 힐스 컴퍼니의 산드라 민 공동창업자, 한국 포모나AI의 신태연 대표, 캄보디아 파밀리의 린다 호른 창업자가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은 국제 파트너 선정, 신뢰 형성, 사업문화 차이, 장기 협력 유지 등 실무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기술은 새로운 시장의 문을 열 수 있지만, 그 문을 계속 열어두는 것은 결국 사람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관계"라고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스타트업이 해외로 나갈 때 공통으로 부딪히는 규제 장벽을 정책 전문가와 투자자가 함께 다뤘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국가마다 다른 규제가 개별 기업의 사정을 넘어 지역 간 협력 의제가 됐다는 뜻이다. 독일 정치재단이 마련한 아시아·유럽 협력 논의에 한국 AI 금융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 실무 경험을 근거로 참여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모핀은 TIPS 연구개발(R&D) 지원으로 자체 개발한 AI 투자엔진으로 글로벌 주식과 디지털자산의 투자분석, 포트폴리오 관리, 자동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QuantMo.AI 플랫폼으로 CES 2025 혁신상을 받았다.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UAE 아부다비 국제금융센터(ADGM)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2026.10.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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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투모바일 ‘노벨나라’, AI 이중 검증 기술 적용…웹소설 품질 관리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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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적 기준·AI 평가 결합한 ‘이중 검증 게이트’ 도입…작품별 AI 배경음악도 지원-회원가입 없이 전편 무료 제공…향후 독자 참여형 ‘AI 채팅형 소설’로 확장 계획 ㈜에이아이투모바일이 AI 콘텐츠 검증 기술과 몰입형 서비스 개발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에이아이투모바일이 운영하는 AI 웹소설 플랫폼 ‘노벨나라’는 콘텐츠 생성 단계에 그치지 않고 작품 품질 관리와 이용자 경험 개선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노벨나라는 콘텐츠 제작 과정에 정량적 기준과 AI 평가를 결합한 ‘이중 검증 게이트’ 시스템을 도입했다.세부적으로 ‘하드 게이트(Hard Gate)’는 문체와 서사 구조 등을 정량적 기준에 따라 검증하며, ‘소프트 스코어(Soft Score)’는 AI 평가를 통해 제작에 활용할 스타일의 적합성을 판단한다.또 스타일 설계와 본문 생성 단계를 독립적으로 분리해 각 작품이 고유한 서사와 구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회사 측은 콘텐츠 생산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작품의 서사적 일관성과 전반적인 완성도를 관리하기 위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AI 기반 배경음악 기능도 적용했다. 노벨나라는 AI가 작품의 시놉시스를 분석해 작품별 맞춤 배경음악(BGM)을 자동 생성하며, 독자는 서사의 분위기에 맞는 배경음악과 함께 소설을 감상할 수 있다.향후에는 독자와 AI 캐릭터의 대화를 기존 서사 관리 기술과 연계해 이용자별 이야기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히 작품을 읽는 형태를 넘어 독자가 직접 서사에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현재 노벨나라는 회원가입 없이 모든 연재 회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향후 독자가 AI 캐릭터와 나눈 대화를 하나의 소설로 완성하는 ‘AI 채팅형 소설’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에이아이투모바일은 신규 사옥 신축과 AI 기반 신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노벨나라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검증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용자 편의성과 몰입도를 높이는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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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랩스, ‘VISION AI’ 적용 스마트 안전관제 솔루션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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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분석으로 작업자 위험 행동·화재·추락 등 실시간 감지-PTZ 카메라 자동 순회·위험지점 확대 분석…건설·제조 현장 적용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전문기업 HDC랩스가 자체 개발한 영상분석 기술 ‘VISION AI’를 적용한 스마트 안전관제 솔루션을 건설 및 제조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HDC랩스는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해 관리자에게 전달하는 지능형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HDC랩스의 스마트 안전관제 솔루션은 기존 CCTV에 AI 영상분석 기술을 연계해 작업자의 위험 행동과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AI가 영상 속 객체와 움직임을 분석해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관제 인력의 대응을 지원한다.기존 CCTV와 녹화장비에 AI 분석장비를 연동하는 방식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실과 담당자에게 알림을 전송한다. 통합 플랫폼에서는 발생 위치와 관련 영상, 이벤트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PTZ(Pan·Tilt·Zoom) 카메라를 활용한 자동 관제 기능도 적용했다. 카메라가 설정된 구역을 자동으로 순회하다 이상징후를 감지하면 해당 지점을 확대해 위험 여부를 추가 분석하는 방식이다.건설현장에 특화한 신호수 미배치 감지 기능도 제공한다. 중장비 작업 시 작업자와 장비의 위치 및 움직임을 분석해 신호수 배치 여부를 판단하고, 신호수 없이 작업이 진행되는 상황을 감지한다.회사 측은 단순 객체 인식뿐 아니라 작업 상황과 인력 배치 관계를 함께 분석해 중장비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이 밖에도 중장비 협착 위험과 작업자 추락, 안전모 미착용, 화재·연기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감지한다. 작업자 식별과 위험구역 접근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 현장별 안전관리 요구에 맞춘 관제가 가능하다.HDC랩스는 국내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해당 기술의 적용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AI 기반 공간 운영 기술 관련 실증 경험도 축적하고 있다.회사는 스마트 안전관제를 비롯해 건물 설비와 에너지 운영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공간운영’, AI 에이전트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통합 자동화’, 사용자 행동과 선호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Companion AI’ 등 4개 분야의 AX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향후에는 대형 물류센터와 제조공장, 일반 상업용 빌딩의 시설관리(FM) 영역으로 스마트 안전관제 솔루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HDC랩스 관계자는 “자체 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작업자의 위험 행동을 조기에 감지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지도록 관제 체계를 설계했다”며 “공간 관리 운영 노하우와 영상 인식 알고리즘을 결합해 산업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 인프라를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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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vt,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주선 디지털채권 투자…실물자산 상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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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만달러 규모 달러화 디지털채권 투자 참여…솔라나·이더리움 기반 발행-Grvt Earn 고도화 추진…토큰화 국채·회사채·ETF 등 협력 가능성 모색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플랫폼 Grvt가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Mirae Asset Securities (HK) Limited)이 발행을 주선한 미국 달러화 디지털채권(Tokenised Funding Notes)에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구조화채권 발행 프로그램을 통해 발행을 주선한 6개월 만기의 미국 달러화 채권이다. 이자는 시장 금리에 따라 결정되며 전체 판매 규모는 1250만달러다.해당 채권은 솔라나(Solana)와 이더리움(Ethereum) 네트워크를 활용해 디지털 형태로 발행됐다. 1250만달러는 전체 발행 규모로, Grvt의 개별 투자금액과는 구분된다.Grvt는 이번 투자를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과의 협력 시작점으로 삼고, 전통 금융자산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연결하는 실물자산 기반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회사 측은 디지털채권 등 전통 금융자산을 직접 운용·투자한 경험을 축적해 향후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생태계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과 서비스를 늘릴 방침이라고 설명했다.홍예 Grvt 공동창업자 겸 CEO는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 계열 증권사와 함께한 이번 투자는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금융을 잇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Grvt는 거래와 투자, 수익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플랫폼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Grvt Earn’을 운영하고 있다.Grvt Earn은 USDT를 예치하고 실물자산 기반 운용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서비스다. 회사는 이번 디지털채권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Grvt Earn의 실물자산 연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오는 11월에는 Grvt Earn에 예치한 자산을 기반으로 수익을 추구하면서 해당 자산을 담보로 트레이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다만 실제 트레이딩 가능 금액은 담보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손실이나 청산이 발생할 수 있다.홍 대표는 “그동안 기관 중심이었던 채권 투자 경험을 일반 이용자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코인 가격 변동에만 의존하지 않는 다양한 수익형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Grvt와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이번 디지털채권 거래를 계기로 토큰화 국채와 회사채,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홍 대표는 “이번 토큰화 채권 투자는 양사 협력의 첫걸음”이라며 “관련 규제 요건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전통 금융의 실물자산을 디파이 생태계와 연결하는 상품을 확대하고, 토큰화 국채·회사채·ETF 등에서도 협력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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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SG, 스페인 NEALIS와 MOU…유럽 ESG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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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MRV 플랫폼 운영 도입·스페인 시장 공동 사업개발 추진-150년 현장 운영 경험에 AI 기반 ESG 데이터 기술 결합 AI 기반 ESG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아이이에스지(i-ESG)가 스페인 다각화 그룹 NEALIS와 디지털 MRV(측정·보고·검증) 플랫폼 운영 도입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20일 스페인 카스텔룬 데 라 플라나에 위치한 NEALIS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종웅 i-ESG 대표와 NEALIS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기술검증(PoC)을 바탕으로, 디지털 MRV 플랫폼의 실제 운영 적용과 스페인 시장 공동 사업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NEALIS는 스페인 카스텔룬을 기반으로 150여 년간 수자원·환경, 설비·서비스, 인프라, 호스피탈리티 등 도시와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온 그룹이다. 현장 운영 경험과 고객·이해관계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 도입과 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i-ESG는 온톨로지 기반 ESG 데이터 구조와 AI를 결합해 분산된 ESG 데이터를 공시와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회사 측에 따르면 13건 이상의 AI·데이터 관련 특허와 2000만건 이상의 ESG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13개 이상의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응하고 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솔루션 파트너십, 아시아개발은행(ADB) CAREC 챌린지 수상, 세계경제포럼(WEF) 글로벌 이노베이터 선정 등의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국내에서는 TIPS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등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이번 협력을 통해 NEALIS는 기존 사업에 AI·디지털 전환 관점을 접목해 ESG 규제 대응과 지속가능성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i-ESG는 한국과 싱가포르, UAE에 이어 유럽에서도 현지 사업 기반을 가진 파트너와 협력하면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김종웅 i-ESG 대표는 “오랜 전통과 현장 경험을 가진 NEALIS와의 파트너십은 i-ESG의 글로벌 생태계가 유럽으로 확장되는 이정표”라며 “데이터 구조화와 AI 기술을 NEALIS의 사업 현장과 결합해 ESG가 실제 행동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NEALIS 측은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혁신을 통해 성장해 왔다”며 “i-ESG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업을 확대하고 고객과 이해관계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i-ESG는 ESG 진단부터 데이터 관리, 분석, 공시, MRV까지 지원하는 AI 기반 ESG 데이터 인텔리전스·레그테크 기업으로, FactTrace AI와 ASAP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 본사와 싱가포르, 아부다비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2026.10.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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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mobi’,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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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선정…더피프티원과 UI·UX 전략·기획·디자인 협업-간편등록·개통체크·실시간 데이터 확인 등 eSIM 이용 과정 직관적으로 구성 KT엠모바일의 글로벌 eSIM 로밍 서비스 ‘mobi(모비)’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더피프티원(THE FIFTY ONE)이 UI·UX 전략과 기획, 디자인을 맡아 KT엠모바일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구체화했다.mobi는 상품 선택부터 eSIM 등록과 설정, 개통 상태 확인까지 이용 과정을 단계별로 구성해 사용자가 필요한 절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회원가입 없이 본인 인증만 거치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기존 번호로 통화와 문자를 이용하면서 데이터 연결은 eSIM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출국 전 국내에서 eSIM 연결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개통체크’ 기능도 제공한다. 해외 도착 후 발생할 수 있는 설정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사전에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기능이다.mobi 앱에는 버튼 한 번으로 eSIM을 등록할 수 있는 ‘간편등록’을 비롯해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 확인, 선물하기, 365일 고객상담 등의 기능도 적용됐다. 각 이용 단계에서는 현재 필요한 작업과 다음 절차를 구분해 안내하도록 화면을 구성했다.더피프티원 측은 KT엠모바일의 고객 서비스 운영 경험과 자사의 UI·UX 설계 역량을 결합해 서비스 방향을 실제 디지털 경험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김도현 더피프티원 CD Lab CD는 “이번 수상은 KT엠모바일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 중심 서비스 방향과 더피프티원의 UI·UX 전문성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비즈니스와 서비스 방향을 이해하고 함께 성과를 만들어가는 디지털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mobi는 앞서 ‘ICT 어워드 코리아 2026’ 디지털 경험 혁신 부문에서도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26.10.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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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버즈, ‘K-커머스 익스팬션 서밋’서 틱톡샵 성장 전략·AI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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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검증 콘텐츠의 광고 소재 확장·데이터 기반 최적화 전략 제시-자체 AI 솔루션 ‘컷노트’로 숏폼 분석·콘티·크리에이터 제작 가이드 지원 코스닥 상장사 와이즈버즈가 지난 21일 열린 ‘2026 K-커머스 글로벌 익스팬션 서밋(2026 K-Commerce Global Expansion Summit)’에 참가해 틱톡샵(TikTok Shop)을 활용한 글로벌 커머스 성장 전략과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공개했다.최호준 와이즈버즈 대표는 이날 ‘틱톡샵, 콘텐츠를 성장으로 전환하다(TikTok Shop: Turning Content into Growth)’를 주제로 발표하고,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활용한 틱톡샵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와이즈버즈는 틱톡샵의 특징으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해 상품 발견부터 구매까지 연결되는 콘텐츠 기반 커머스 구조를 꼽았다. 이에 맞춰 판매 성과를 창출하는 콘텐츠 발굴과 성과가 확인된 콘텐츠의 광고 소재 확장, 데이터 기반 성과 최적화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자체 개발 AI 솔루션 ‘컷노트(CUT NOTE)’도 공개했다.컷노트는 틱톡 내 인기 콘텐츠와 업종별 트렌드를 탐색하고, AI를 활용해 영상의 훅(Hook)과 장면 구성, 스토리 전개, 제품 노출 방식 등 주요 요소를 분석하는 솔루션이다.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브랜드에 맞는 콘텐츠 콘티와 크리에이터 제작 가이드를 제안하고, 기존 우수 콘텐츠에서 확인된 요소를 후속 광고 소재 기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와이즈버즈는 향후 컷노트의 기능을 확대해 스토리 기획부터 숏폼 영상 제작까지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콘텐츠 발굴과 분석, 기획, 제작을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커머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사의 틱톡샵 운영과 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최호준 대표는 “틱톡샵에서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단순한 콘텐츠 양 확대보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 경험과 자체 AI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 브랜드의 커머스 경쟁력과 매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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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툴, ‘스케일업 팁스’ 선정…3년간 2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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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핏’ 기반 AI 환자맞춤형 실리콘 임플란트 자동 설계·제조 통합 플랫폼 개발-CT 데이터 기반 맞춤 설계에 AI 접목…의료기기 소프트웨어·생산 역량 강화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스툴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 과제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정부지원금 20억원을 지원받는다.비스툴은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환자맞춤형 코보형물 ‘쏘핏(SOFIT)’의 설계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설계·제조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스케일업 팁스는 민간투자와 정부 연구개발 지원을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비스툴이 수행하는 과제는 ‘AI 기반 환자맞춤형 실리콘 임플란트 자동 설계 및 제조 통합 플랫폼 개발’이다. 연구개발 기간은 2026년 9월부터 3년간이다.회사는 기존 실리콘 보형물 제조 기술에 AI 기반 디지털 설계 기술을 결합해 환자맞춤형 제품의 설계 과정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설계부터 제조까지 연결되는 통합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비스툴은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쏘핏’의 제품 경쟁력과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을 함께 강화하고, 향후 국내외 시장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생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쏘핏’은 환자별 해부학적 구조와 의료진의 수술 계획을 반영해 개별 설계·제작하는 환자맞춤형 실리콘 코보형물이다.기성 규격의 보형물을 선택하는 방식과 달리 환자의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구조를 분석하고, 의료진이 계획한 형태와 적용 부위를 고려해 보형물을 설계하는 방식이다.비스툴은 전문 설계 인력과 의료진 간 협의를 통해 제품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의료진의 최종 확인을 거쳐 제작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그동안 환자맞춤형 보형물의 설계·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토대로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환자별 특성과 의료 현장의 요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설계·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2026.10.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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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GRVT 110만개 첫 바이백·소각…11월 말 ‘Grvt 2.0’ 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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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 당시 유통량 약 1% 공개시장서 매입 후 소각…온체인 거래 내역 대시보드 공개-Grvt Earn·Stable Funding Perps 등 순차 출시…셀프 커스터디 기반 자산운용·거래 통합 온체인 자산관리 플랫폼 그래비티(GRVT)가 자체 유틸리티 토큰 ‘그래비티토큰($GRVT)’ 110만개에 대한 첫 바이백 및 소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시장에서 매입해 소각한 물량은 매입 당시 전체 유통량의 약 1%에 해당한다. 소각된 토큰은 지정된 소각 주소로 전송돼 유통량에서 영구적으로 제외된다.이번 바이백은 그래비티가 2026년 11월 말 차세대 플랫폼 ‘Grvt 2.0’ 출시를 앞두고 추진하는 5개 주요 이정표 가운데 첫 번째다.그래비티토큰 발행 주체인 그래비티 재단은 향후 월간 단위로 추가 바이백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각 바이백의 시행 여부와 규모는 발행 주체의 재량에 따라 결정되며 사전에 정해진 매입 규모나 일정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바이백 거래는 독립적인 거래 실행 파트너를 통해 진행한다. 매입한 토큰은 지정된 소각 주소로 보내며 관련 내역은 공개 바이백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시보드에는 매입·소각한 토큰 수량과 당시 유통량 대비 비중, 누적 소각량, 온체인 거래 해시 등이 기록돼 이용자가 거래 내역을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홍 예(Hong Yea) 그래비티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그래비티토큰은 우리가 구축하고 있는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라며 “이번 바이백은 생태계와 커뮤니티에 대한 장기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래비티가 제품과 시장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유통 토큰 공급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고 덧붙였다.이번 발표는 지난 7월 그래비티토큰의 토큰출시(TGE) 이후 이뤄졌다. 그래비티는 10월 말부터 주요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 뒤 11월 말 Grvt 2.0을 공개할 계획이다. 10월 말 출시 예정인 ‘Grvt Earn’은 토큰화된 고정수익 자산을 기반으로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회사 측은 최대 11%의 목표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으며 수익은 이자와 프리미엄, 채권 관련 수입 등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형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목표 수익률은 보장되지 않으며 자산 공급 파트너는 출시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11월에는 ‘Stable Funding Perps’를 출시할 계획이다. 원자재와 주식, 외환, 지수 등에 연계된 무기한 선물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거래 수수료는 0원, 펀딩 정산은 하루 한 차례 진행하는 구조다.그래비티는 2026년 12월 말까지 1,000개 이상의 거래 시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같은 달 선보일 예정인 ‘Yield as Margin’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Grvt Earn 잔액을 거래 포지션의 증거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체적인 적용 조건은 상품 약관과 위험관리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11월 말 출시를 목표로 하는 Grvt 2.0은 Grvt Earn과 Stable Funding Perps, Yield as Margin 등 주요 기능을 하나의 셀프 커스터디 앱으로 통합하는 차세대 플랫폼이다. 그래비티는 새로운 브랜드명과 2027년 사업 로드맵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제품 확장은 그래비티가 2026년 초 진행한 트레이더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플랫폼에 보유한 자금 가운데 최소 25%를 유휴 상태로 유지한다고 답했다. 또 다수의 응답자가 8%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기 위해 자금을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고 응답했다.그래비티는 신규 제품을 통해 자산 운용과 거래를 별도로 수행하던 구조를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의 계좌에서 수익 기회를 추구하면서 동시에 거래에도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설명이다.홍 예 CEO는 “트레이더가 자금 운용을 통한 수익 추구와 거래를 위한 자금 확보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는 없어야 한다”며 “Grvt 2.0은 하나의 셀프 커스터디 계좌로 두 가지 활동을 모두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2022년 설립된 그래비티는 현재 약 200개의 암호화폐 및 실물자산(RWA) 관련 시장에서 무기한 선물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그래비티토큰은 2026년 7월 출시됐으며 토큰 보유자에게 소유권이나 이익 배분 권리 등 별도의 경제적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

2026.10.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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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경제리포트, 비가맹점 카드결제 서비스 평가…‘사장님페이’ 81.9점으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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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서비스 대상 속도·수수료·편의·신뢰 4개 지표 평가…공개 자료 기반 분석-AI·OCR 자동심사와 실시간 송금 기능 적용…주말·공휴일 송금도 지원 소상공인경제리포트가 국내 비가맹점 대상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24곳을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진행한 결과, ‘사장님페이’가 종합점수 8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각 서비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앱스토어, 보도자료 등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속도 30%, 수수료 30%, 편의 25%, 신뢰 15%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항목별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뒤 가중치를 적용해 종합점수를 산출했다.관련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항목은 ‘미확인’으로 분류하고 낮은 기본 점수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실제 이용 환경이나 개별 거래 조건에 따라 평가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비가맹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는 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이나 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카드로 결제하면 서비스 운영사가 거래 상대방의 계좌로 해당 금액을 송금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은 이를 활용해 임대료와 인건비, 원자재 매입대금 등 현금 지급이 필요한 비용을 카드로 처리하고 카드대금 결제일까지 자금 운용 기간을 확보할 수 있다.평가에서는 사장님페이의 결제 심사와 송금 처리 속도가 주요 강점으로 제시됐다.사장님페이는 인공지능(AI)과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한 자동심사 시스템을 운영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대차계약서나 고지서 등 제출된 증빙서류를 자동 분석해 약 3분 안에 심사를 완료하고, 카드 결제 이후 약 3초 만에 지정 계좌로 송금을 처리한다.평가 대상 서비스 가운데 일부는 심사에 10분 이상이 걸리거나 송금이 당일 또는 다음 영업일에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장님페이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자동 송금 기능을 지원한다.서비스 이용 편의성도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사장님페이는 임대료와 관리비, 급여, 매입대금 등 14종의 현금성 지출을 지원하며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관련 결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임대인이나 거래처의 별도 동의 없이 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카드 한 장의 이용한도가 부족한 경우 여러 장의 카드로 금액을 나눠 결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예약 송금과 카드사별 최대 7개월 무이자 할부 기능도 지원한다.수수료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기본 4.4%이며, 신규 회원의 첫 거래에는 기본 수수료의 50%를 할인한 2.2%가 적용된다.신뢰 부문 평가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외 마케팅 활동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사장님페이는 배우 정상훈을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서비스 이용 방식과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 등을 운영해 왔다.비가맹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는 소상공인이 단기 자금을 운용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서비스마다 수수료와 송금 처리 시간, 결제 가능 항목 등이 다른 만큼 실제 이용 전 거래 조건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소상공인경제리포트 측도 이번 평가가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한 만큼 실제 이용 환경이나 거래 조건에 따라 서비스별 처리 속도와 편의성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10.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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