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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행 데이터로 사고 예방…13개 항공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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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들과 비행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항공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13개 항공사와 정부·유관 기관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비행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와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대한항공은 최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제1회 K-FDM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13개 항공사의 비행 데이터 분석(FDM·Flight Data Monitoring) 담당자를 비롯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KIAST)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데이터를 넘어, 안전을 향해’(Beyond Data, Toward Safety)를 주제로 진행됐다. 그동안 항공사별로 업무를 수행하며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비행 데이터 분석 담당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FDM은 항공기 운항 과정에서 수집한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관리 체계다. 분석 대상에는 조종사의 항공기 조작 기록을 비롯해 비행 당시 풍향과 풍속, 지형 등 다양한 운항 정보가 포함된다.베넷 앨런 월시 대한항공 항공안전보안실장은 환영사에서 “국내 모든 항공사가 한자리에 모인 최초의 세미나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각 사에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대한민국 전체를 아우르는 안전 네트워크로 묶어내고, 나아가 전 세계 항공사들과 연계하는 글로벌 협력망으로 확장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미나에서는 비행 데이터를 실제 운항 환경과 현장 업무 개선에 활용한 사례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데이터 분석 과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할 때 분석가가 설정해야 할 기준과 결과 검증 절차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항공 안전 문화 개선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조종사들이 자발적으로 운항 관련 사항을 보고하도록 유도하는 FDM 기반의 ‘공정문화(Just Culture)’ 정착 방안과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비행 데이터 공동 연구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참석 항공사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실무 차원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향후 별도의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해 비행 데이터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항공 안전 문화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026.10.23 09:23

2분 소요
‘탐지견에서 반려견으로’…트리니티항공, 입양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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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검역탐지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교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트리니티항공은 소노펫,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은퇴 검역탐지견 입양 연계 프로그램인 ‘From 탐지견 To 반려견’ 교감 여행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 홍천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올해 5월부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입양 희망 가족과 입양 확정 가족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검역탐지견의 역할과 입양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탐지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체별로 탐지견을 번갈아 만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노펫 전문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산책·마사지 교육 등이 마련됐다.탐지견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와 보물찾기, 일대일 맞춤형 야간 산책도 진행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행사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입양 상담을 실시하고 후속 절차를 안내했다. 예비 입양 가족들이 탐지견과 충분히 교감한 뒤 입양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검역 업무를 수행한 탐지견들이 은퇴 후 가정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시에 예비 입양 가족에게 탐지견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공공기관과 소노트리니티그룹이 협력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행사가 열린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는 반려동물 전용 객실과 펫 친화 레스토랑, 천연잔디 플레이그라운드 등을 갖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다. 소노트리니티그룹은 소노펫의 전문 트레이닝 시설과 안전하게 조성된 반려동물 전용 공간을 활용해 탐지견과 참가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교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이번 교감 여행을 통해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따뜻한 ‘견생 2막’ 시작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CSR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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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항공, 에바항공 손잡고 유럽·아시아 하늘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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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항공과 대만 에바항공(EVA Air)의 항공편을 연계한 새로운 이동 경로가 마련된다.트리니티항공은 에바항공과 인터라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노선망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사가 각각 운항하는 항공편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해 판매하는 방식이다.이번 협력으로 트리니티항공 승객은 유럽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을 거쳐 타이베이로 이동할 수 있다. 김포·대구·부산·제주 등 국내 주요 공항에서 출발하는 경우 타이베이 또는 가오슝을 경유해 에바항공이 운항하는 클락·마닐라·상하이·항저우·광저우 등으로 향할 수 있다.에바항공 승객의 이동 경로도 넓어진다. 타이베이·가오슝 등 대만 주요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김포·대구·부산·제주 등을 거쳐 트리니티항공이 취항하는 일본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여정이 가능해진다.양사의 유럽·아시아 노선망이 연결되면서 해외 고객과의 접점도 늘어날 전망이다. 트리니티항공과 에바항공은 각자의 판매 채널을 통해 상대 항공사의 노선을 함께 판매한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는 환승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환승 편의성도 높였다. 양사 항공편을 연계한 인터라인 항공권은 여행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여정을 이용하면 환승 공항에서 수하물을 다시 찾을 필요 없이 최종 목적지까지 보낼 수 있다.트리니티항공은 에바항공의 판매망을 활용해 해외 노선 판매 기회를 늘리고, 두 항공사의 노선망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여행 경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글로벌 항공사와의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버진오스트레일리아와 ITA항공, 에어프레미아, 에바항공 등과 인터라인 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호주와 유럽, 미주, 아시아 등으로 노선 연계 범위를 넓히고 있다.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에바항공과의 인터라인 협력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노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여행 경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항공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09:46

2분 소요
하늘 위에서 라면 주문했다…기내 '스타링크' 직접 써보니[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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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한국 인천으로 향하는 귀국길, 쿠팡앱을 켰다. 라면을 주문하기 위해서다. 며칠간 햄버거와 스테이크 등 현지 음식을 먹다 보니 매콤한 한식이 생각났다. 인천에 도착한 뒤 먹을 라면을 미리 주문해두기로 했다. 상품을 검색하고 장바구니에 담은 뒤 결제까지 마쳤다. 당시 비행기는 지상 1만2192m 상공을 날고 있었다.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HL8359)에서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를 직접 이용해봤다. 비행 중 측정한 인터넷 속도는 약 84Mbps. 온라인 쇼핑부터 업무 처리, 영상 시청까지 지상에서 하던 일을 이어가는 데 큰 불편이 없는 수준이다. 1만2192m 상공에서 할 수 있는 일쿠팡 주문을 마친 뒤에는 밀린 업무를 처리했다. 노트북을 꺼내 취재한 내용을 정리하고 필요한 자료를 인터넷으로 찾아봤다. 웹페이지를 여러 개 띄우고 메신저를 확인하는 데도 큰 불편은 없었다. 미뤄뒀던 연락에도 모두 답장했다.속도는 기대 이상이다. 측정 시점과 비행 위치, 접속 인원에 따라 달라지지만 이날은 고화질 영상을 스트리밍하거나 여러 웹페이지를 오가며 업무를 처리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기내 와이파이는 느리다’는 기존 인식을 뒤엎는 경험이었다. 업무를 마친 뒤에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했다. 콘텐츠를 미리 내려받지 않아도 보고 싶은 영상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휴대전화 저장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여러 영상을 미리 저장하기 어려웠지만, 스타링크를 이용하면 그럴 필요가 없다.이용 과정도 간단했다. 비행기 모드를 켠 뒤 기내 와이파이에 접속해 광고 몇 편만 보면 인터넷에 연결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스타링크가 설치된 항공기의 모든 좌석에서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별도 결제 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을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항공사도 ‘하늘 위 인터넷’ 경쟁이 같은 풍경은 앞으로 더 익숙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월 15일부터 일부 항공기에서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두 항공사의 통합을 앞두고 기내 서비스에도 변화가 시작된 셈이다.대한항공은 개조를 마친 A350-900 3대와 B777-300ER 1대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2027년 말까지 운항 중인 대부분의 항공기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월 23일 기준 A350 10대와 A330 2대에서 스타링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적용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늘리고 있다.스타링크 도입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만 그치지 않는다. 한진그룹은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까지 그룹 소속 5개 항공사 전체에 스타링크를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B737-8부터 적용하고,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우선 도입할 기종을 검토하고 있다.다른 국적 항공사들도 기내 인터넷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일부 항공기에서 기내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1시간 동안 메신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요금제를 구매하면 웹서핑과 소셜미디어 이용, 동영상 시청 등도 가능하다.파라타항공도 기내 인터넷 경쟁에 뛰어들었다. 파나소닉 아비오닉스와 기내 초고속 와이파이 도입 계약을 맺고 보유 중인 A330-200 3대에 저궤도 위성 기반 시스템을 순차 적용한다. 내년 상반기 미국 등 장거리 노선 취항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에는 무료로 제공하고, 일반석 이용 방식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장거리 노선에서는 기내 와이파이가 승객의 항공사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경쟁력이 될 수 있지만, 단거리 노선은 사정이 다르다”며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은 만큼 항공기 개조와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고려하면 모든 항공사가 도입을 서두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1 09:00

3분 소요
中 하늘길 강자 제주항공…LCC 최다 굳힌다

항공

제주항공이 중국 운수권을 추가로 확보하고 주요 노선 증편에 나선다.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중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만큼 동계 운항 기간 공급을 늘려 중국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제주항공은 올해 두 차례 중국 운수권을 추가로 확보하고 동계 기간 주요 중국 노선의 운항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항공은 2012년 인천~칭다오 노선에 처음 정기 취항한 이후 중국 노선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올해 8월까지 중국 노선 누적 탑승객은 약 528만명으로 국적 LCC 가운데 가장 많다. 현재 부산~상하이 등 14개 노선을 부정기편을 포함해 운항하고 있다.지난 4월 국토교통부 운수권 배분을 통해 ▲부산~구이린 주 4회 ▲부산~상하이 주 3회 ▲대구~상하이 주 3회 ▲제주~청두 주 2회 ▲제주~충칭 주 3회 운수권을 확보했다. 이어 9월에는 인천~베이징 주 7회와 인천~창사 주 4회 운수권을 추가로 배분받았다.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기존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웨이하이 ▲옌지 ▲하얼빈 ▲자무스 ▲스자좡 ▲장자제 ▲구이린에 더해 ▲충칭 ▲청두 ▲창사까지 중국 13개 도시에 취항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현재 국적 LCC 가운데 가장 많은 중국 취항지다.인천~베이징과 인천~창사 운수권 확보로 중국 수도 베이징과 후난성 성도인 창사를 인천에서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베이징은 정치·경제·문화 중심지로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이다. 제주항공은 기존 제주~베이징과 인천~제주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방한객의 이동 편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창사는 장자제 여행의 주요 관문이다. 중국 대표 자연경관을 찾는 관광 수요와 함께 후난요리 등 현지 미식문화, 비즈니스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항공은 새로 확보한 운수권을 바탕으로 신규 노선 운항을 준비하는 동시에 동계 기간 기존 중국 노선의 공급도 확대한다.부산~상하이 노선은 동계 운항이 시작되는 10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기존 주 4회에서 주 7회로 늘려 매일 운항한다. 부산~구이린 노선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주 4회 운항을 이어간다. 운수권을 확보한 대구~상하이와 제주~청두·충칭 노선도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인천~칭다오 노선은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존 주 7회에서 주 11회로 늘린다.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내년 3월 27일까지 주 7회에서 주 10회로 확대하고, 부산~장자제 노선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주 2회에서 주 4회로 증편한다.인천~구이린은 주 4회, 대구~구이린은 주 2회 일정으로 각각 11월 29일까지 운항한다. 대구~스자좡 노선은 주 2회 일정으로 11월 18일까지 운항을 이어간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국적 LCC 가운데 가장 많은 중국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만큼 올해 추가로 확보한 운수권과 동계기간 주요 노선 증편 및 운항기간 연장을 통해 중국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수요와 시장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중국 여행 선택권을 넓히고 한중 하늘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6 09:51

3분 소요
트리니티항공,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메인 스폰서로

항공

트리니티항공이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손잡고 스포츠 분야로 고객 접점을 넓힌다. 소노트리니티그룹 내 계열사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트리니티항공은 지난 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KBL 2026~2027 시즌 메인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시즌 홈 개막전에 맞춰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윤 트리니티항공 대표이사와 이기완 소노 스카이거너스 프로농구단 단장이 참석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선수단의 새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시투가 진행됐으며, 하프타임 협약식에서는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양측이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을 다짐했다.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지난 KBL 2025~2026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트리니티항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단을 지원하는 한편 구단 팬과 고양 소노 아레나 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소노 스카이거너스 선수들은 이번 시즌 유니폼 전면에 트리니티항공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홈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동남아와 일본 노선 항공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최근 SSC(Selective Service Carrier) 전략을 발표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나선 트리니티항공은 팬 친화적인 구단을 지향하는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협업을 통해 농구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스포츠 분야로 브랜드 접점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이상윤 트리니티항공 대표이사는 “지난 시즌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시즌에도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과 적극 소통하며 소노트리니티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기완 소노 스카이거너스 단장은 “소노트리니티그룹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한 트리니티항공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의 하루가 다시 찾고 싶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6 09:08

2분 소요
에어서울, 제주~구마모토 직항 띄운다

항공

에어서울이 제주와 일본 구마모토를 잇는 부정기편을 띄우며 양 지역 간 관광 수요 확대에 나선다.에어서울은 오는 10월 31일과 11월 2일 두 차례 제주~구마모토 직항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220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된다.에어서울은 이번 부정기편을 통해 제주도민과 국내 관광객의 구마모토 방문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마모토에는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로 꼽히는 구마모토성을 비롯해 아소산, 에도 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쿠라노바바 조사이엔 등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다.일본 관광객의 제주 방문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을 비롯한 대표 관광지와 해안·자연경관, 지역 고유의 문화와 먹거리 등을 앞세워 일본인 관광객의 방한 수요를 늘리는 데 기여한다는 구상이다.에어서울은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와 함께 다카마쓰·요나고 등 일본 소도시를 잇는 노선을 운영해왔다. 이번 제주~구마모토 부정기편 운항을 계기로 제주와 일본 지역 간 항공 연결을 넓히고 양 지역의 관광 교류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제주~구마모토 직항 부정기편 운항이 일본 관광객에게 제주를 알리고, 제주도민과 국내 관광객에게는 구마모토를 보다 가까이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일본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양국의 다양한 지역을 연결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6 09:03

1분 소요
대한항공, 세계 최고 항공사 10위…이코노미 좌석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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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사 평가에서 세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과 국내 승무원 평가에서는 각각 1위를 차지했다.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스카이트랙스(SKYTRAX) 주관 ‘2026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World Airline Awards)에서 종합 순위인 ‘세계 최고 항공사’(World's Best Airline 2026) 10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된 영국 런던 소재 항공운송 전문 컨설팅·평가 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의 부문별 우수 항공사를 선정한다. 올해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전 세계 300개 이상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대한항공은 종합 순위를 포함해 총 14개 부문에서 15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과 ‘대한민국 최고 승무원’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지난해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고, 대한민국 최고 승무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공통 부문에서는 ‘아시아 최고 항공사’ 6위, ‘세계 최고 가족 친화적 항공사’ 7위, ‘세계 최고 청결한 항공사’ 10위에 올랐다. ‘세계 최고 항공사 승무원’과 ‘세계 최고 공항 서비스’에서는 각각 13위를 차지했다.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부문에서도 고르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 좌석’은 7위, ‘최고 케이터링’은 10위, 종합 평가인 ‘세계 최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5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종합 평가에서는 14위에 올랐다.일등석 부문에서는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 8위, ‘일등석 좌석’ 9위, ‘일등석 라운지 다이닝’ 10위를 기록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서비스 전반에서 지속적인 리뉴얼과 품질 개선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한항공은 올해 4월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5-star)’로 선정됐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WTCE 2026’ 시상식에서는 기내 서비스 부문 13개 상을 수상했다.

2026.09.23 09:12

2분 소요
트리니티항공, 리브랜딩 후 첫 명절…안전·수송 대응 강화

항공

트리니티항공이 리브랜딩 이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 연휴 기간 늘어나는 항공 수요와 공항 혼잡에 대비해 운항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트리니티항공은 오는 27일까지 ‘특별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항공 수요와 공항 이용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특별수송대책본부에는 종합통제와 안전보안, 국내외 공항 지점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종합통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공항과 항공기 운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비정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기 대응과 운항 정보 공유를 통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안전운항을 위한 관리·감독도 강화한다.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운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해 대응 체계도 살핀다. 악기상이 예보될 경우에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확인한 뒤 운항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판단할 예정이다.공항 혼잡에 대비한 현장 운영도 강화한다. 공항별 이용객 현황에 맞춰 현장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탑승 수속과 출국장 등 주요 동선에서 승객 안전 관리에 나선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점검한다.고객의 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한 안내도 확대한다. 트리니티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온라인 체크인과 모바일 탑승권 이용 방법을 알리고,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와 셀프백드랍 등 자동화 서비스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탑승 수속 대기 시간을 줄이고 공항 혼잡도도 낮춘다는 계획이다.특히 리브랜딩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공항 내 홍보와 안내도 강화한다. 사명 변경과 탑승 수속 관련 최신 정보를 알림톡과 현장 직원을 통해 안내해 고객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현재 소노트리니티그룹 트리니티항공은 노선에 따라 출발 24시간 전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체크인할 수 있는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크인 완료 후에는 앱 메인 화면에서 탑승권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간편 탑승권’ 기능도 운영 중이다. 앱에 간편 탑승권을 저장하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리브랜딩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만큼 고객들이 혼선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 중”이라며 “항상 안전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연휴 기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2 09:01

2분 소요
첫돌 맞은 파라타항공…추석 연휴 전편서 한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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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이 첫 취항 1주년과 추석을 맞아 탑승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연휴 기간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에서 임직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한과를 제공할 예정이다.파라타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 탑승객에게 임직원의 감사 메시지를 담은 편지와 한과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첫 운항 이후 파라타항공을 선택하고 응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파라타항공은 지난해 9월 30일 양양~제주 노선에 첫 취항하며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양양~제주 노선은 파라타항공의 첫 취항 노선이자 첫 국내선으로, 회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상징적인 노선이다.첫 취항 이후 양양~제주 노선에는 꾸준히 승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해 9월 30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파라타항공은 양양~제주 노선에서 편도 기준 총 1255편을 운항했다. 이 기간 이용객은 총 17만7741명으로 집계됐다. 양양~상하이를 시작으로 한 양양발 국제선도 단계적으로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1년간 국제선 네트워크도 넓혔다. 국내선에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일본과 베트남 등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고, 올해에는 삿포로와 하노이 등으로 노선을 확대했다. 오는 11월에는 파라타항공의 첫 중국 노선인 선전 운항도 앞두고 있다.기내에서 제공되는 감사 편지에는 첫 취항 이후 파라타항공을 선택하고 응원해 준 고객들을 향한 임직원의 감사 마음을 담았다. 편지와 함께 한과도 제공해 추석 연휴 여행길에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9월 30일 양양에서 제주로 향했던 첫 비행을 시작으로 어느덧 고객들과 함께한 시간이 1년을 맞게 됐다”며 “지난 1년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파라타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더 좋은 여행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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